신생팀으로 참여한 뜻 깊은 미주체전! 반가웠습니다
캔사스 족구팀으로 참여했던 이장욱 목사입니다. 함께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여러모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족구가 기술도 중요하지만, 한 팀으로서의 연합됨과 또한 한 공 한 공에 집중하는 뜨거운 열정을 무엇보다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많은 팀들의 수고가 생각나지만, 아무래도 신생팀으로서 우승, 준우승을 했던 LA와 아틀란타팀과 배정되어 경기를 치뤘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큰 경험이었습니다.
캔사스의 족구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좀 더 홍보와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주 족구 협회의 자료들을 통해 각 position별 기술개발이 절실함도 깨닫습니다. 어쨓든 이모양 저모양 수정하고 발전되야 할 부분이 많지만,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함께 했던 여러분과의 시간이 가장 기쁨으로 남습니다.
수고하신 홍기용 회장님과 미주족구협회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캔사스 이장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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