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2013 서북미 족구대회 우승팀 리빙스톤 크루세이더 출연 : 윤철환 감독, 김현민 공격수(MVP), 최창길 수비수, 최민호 수비수, 김승민 B팀 주장(공격수)
리빙스톤 크루세이더 팀, “2013 서북미 족구대회” A 디비전과 B 디비전 석권 !
리빙스톤 교회가 만든 “리빙스톤 크루세이더(Livingstone Crusader)팀이 8월 3일에 끝난 “2013 서북미 족구대회” 에서, A 디비전과 B 디비전 경기를 모두 석권했다.
또한 A 팀의 공격수 김현민 선수는 MVP 상을 수상했고, 20여 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응원상까지도 가져가, 이날은 완연 리빙스톤 크루세이더의 날이 되었다.
리빙스톤 교회는 작년에 열린 “2012 서북미 족구대회”에서 4위의 좋은 성적을 낸 후 매주 두 번씩 연습 게임을 하여 대망의 우승을 거머잡았다. 대부분 축구를 좋아하는 선수들이 족구로 전향해 불과 1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기도 한다.
A팀의 공격수 김현민 선수는 기습적이고 힘있는 공격으로, 예선 리그 7개 팀과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앞으로 과연 어느 팀이 리빙스톤 크루세이더를 격파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날카로움과 파워를 갖고 있는 이 팀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앞으로 1년간의 많은 훈련과 기술 습득이 필요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