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시간 새벽3시입니다.
오늘의 경기에 관한 소식입니다.
먼저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부단장님과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코리아팀의 인기는 말그데로 최고 입니다.
본인 나라의 경기를 뒤로하고 코리아 팀을 보기위해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곳 언론 매체에서도 인터뷰가 속출하고 사진촬영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코리아팀을 보면은 "족구"라고 외치고 우리의 화이팅 구호인 "코리~~아"를 외칩니다.
그리고 생중계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출전한 선수가 "코리"를 외치면 관중들이 "아"를 외치는 함께하는
운동으로 이곳에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멋진 매너와 활동적인 경기력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현지 관중들도 체코팀보다 한국팀을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한국선수들과 서로 사진찍으려 줄을 슬 정도 입니다.
우리에게 경기에서 졌지만 경기가 끝나고는 다는 엄지손가락을 세웁니다.
이곳시간 일요일 족구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깜짝 놀랄일이 벌어질 것 입니다.
또한 팀멤버 미팅에서 훼르쟈 족구공 50개를 21개 나라에서 참가한 참가국에게 전달 하였고, 스타족구화 10켤레를
풋넷협회에 기증 하였고, 이번에 만든 족구홍보동영상(영문자막)을 각나라에 나눠줬으며, 대한민국 족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하여받아 족구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현재의 족구에 관해 설명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니 선수들도 수시로 카톡이나 메서지를 받으며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족구하시는 족구인 여러분은 승리의 원동력 입니다.
끝까지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1인제 4전 4패 예선탈락 현지시간 토요일 오전에 순위결정전
2인제 3승1패 예선총과 현지시간 토요일 오전에 결선
3인제 3승1패 예선통과 현지시간 토요일 오전에 결선
늦은시간까지 이곳 관계자들과 미팅을 마치고 족구가 올림픽에 가는 그날이 멀지않았음을 느낍니다.
대한민국 족구가 올림픽에 나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