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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admin Count: 1000 12/28/10
아쉬움을 뒤로 하고...강 총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미주족구회 회원 여러분

다사 다난 했던 2010년이 이제 막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많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미주 족구 연합회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한국 족구100인

클럽 회원들을 초청하여 최초의 국제친선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미주 족구연합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 너무나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이제 새로이 시작되는 2011년은 더욱더 발전하는 미주 족구연합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람 해 봅니다.

이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미주 족구 연합회에 미력에

힘이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조만간 저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귀국을 서두르기로 하였습니다.

저에 부친께서 얼마 전 큰 수술을 하셨고 장남인 제가

이 곳 에서 머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많은 정과 그리움을 남기고 돌아가야 할 것 갔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여러분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홍 회장님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여 새로운 족구 역사의

새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족구를 더욱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하실 수 있는 회원 분이

총무의 자리를 말아 홍 회장님을 도와 주실 꺼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과업을 마무리 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미주 족구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Bruce Kang 올림

2011 /1월 첫 경기는 9일 날 오후에 치러집니다.

그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 한곤
• Comment by  김 한곤
12/28/10 12:41 PM
족구회의 큰 별이 떠나가네.
아버님이 병환으로 가신다니 잡지도
못하겠고.....
출발일은 언젠지, 가기전에 회포를 풀 시간은 있는지
모르겠네
홍기용
• Comment by  홍기용
12/28/10 2:01 PM
올 한해 족구라는 이름 아래 여러 미주 족구회원님들과 깊은 유대관계에 감사 하고, 족구페이지 한쪽에 당신의 이름이 남겨져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한국에서도 여기에서와 같은 족구열정을 보여주세요.
명수비
• Comment by  명수비
12/28/10 2:49 PM
수고하엿네
Howard Han
• Comment by  Howard Han
12/28/10 4:25 PM
강총무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소식인가.
강총무는 우리 연합회 역사상 가장 소중한 보물같은 존재인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게 되면 그 빈자리는 과연 누가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과 눈물이 앞을 가리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족구라는 이름으로 만나 가족과 형제 이상의 끈끈한 추억과 정을 나눴었지.
강총무가 그동안 보여줬던 족구에 대한 무한한 열정에 더해 조직 운영과 회원 단합 능력은 너무나 놀라운 것이어서 우리는 그저 찬사를 보낼수 밖에 없었지.
모쪼록 귀국전에 더많은 추억을 남기는 석별의 정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부친의 빠른 쾌유와 모든 가족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한고문
MOON CHANG
• Comment by  MOON CHANG
12/28/10 6:26 PM
강총 아십다
무지 수고만이 하는데
지르는 큰소리 언제또 들을까
부모님 일이니 말릴수도없고
총무 선배로 할수있는말
정말 수고많이했네
고향가서도 있지말고 열락하세
그리고 다시오기 바라네 만이보고십을꺼야
모든걸 떠나 형이 한마디 수고했다.
장 문철
정형모
• Comment by  정형모
12/28/10 9:06 PM
정말 아쉽습니다.
당신의 열정 그리고 헌신 ...
더 할일이 많았을 터인데
인천에서 열심히 선진족구를 배우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백인멤버로 다시 오시길 백인회원을 이끌고 ㅎㅎㅎ
수고하셨슴니다,
jay kim
• Comment by  jay kim
12/29/10 4:56 PM
아니~~어찌 이런일이 !!..참 쉽지않은 결정을 하시느라 그간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이런 상황에서도 내색 하지 않으시고 대회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열심으로 섬기셨던 모습들이 아직도 제 눈에는 선한데..이번 온천여행에 총무님 이름이 안보여 걱정 했었는데.. 결국 이런일들이 생기고 말았네요..아무쪼록 모든일들이 잘 풀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심재민
• Comment by  심재민
12/29/10 8:29 PM
미주족구연합회 족구의 역사 그 중심 항상 자리하고 있으시며
아버님 병환에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 Comment by  김영선
12/31/10 9:52 AM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네요.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버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김상진
• Comment by  김상진
01/03/11 10:43 PM
헉 !! 강 총무님 갑작스런 소식에 ㅠㅠㅠㅠ
떠나지 않을 것만 같은 분이 떠난다고 하시니
아마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소망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Chris Yoon
• Comment by  Chris Yoon
01/04/11 5:11 PM
정들자 이별이라고 이제 겨우 이름과 얼굴을 익힐만하니까....
부친의 쾌유와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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