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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홍기용 Count: 938 01/22/12
(주)star 의 족구발전 기여도에 대하여~~
90년대 초 나이스, 낫소라는 곳에서 족구공을 만들어 전국과 군 부대에 납품을

하였다 그러나 그때 공제작 기술이 상당히 바닥에 있던터라 짱구공, 바람세는공

상당히 엉망이었다. 하여 공다운 공을 만들고 "족구전용공"을 만들자라는 붐이

95년 스포츠 TV방송을 타면서 급물살을 탔다.

 

그렇게 (주)신신상사 정필조 사장님의 혜안으로 전용족구공, 전용족구화가 드디어

97년 한강사랑 한마음대축제 때 공식적인 선을 보이게 되었다.

그 당시 어떤 메이커도 족구공이라는 품목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의 스타스포츠 당시에 신신상사 만이 관심을 갖어 주었다.

 

그러나 족구화는 그런대로 업 그레이드 되어 가고 있었지만 족구공만큼은 그대로이면서

수비수들의 머리에 충격이 너무 강하고 결국 2001년 한강에서 삼성전자 이종길 선수가 헤딩 후

기절하는 사건이 벌어 졌다. 또한 며칠간의 기억을 못하는 사안도 있었다.

하여 충격을 흡수 하고 현행 축구공보다는 1/2이하로 축소시켜야 하는 숙제가 잉태되었고

이에 (주)스타 스포츠 회사는 족구인의 언론을 그대로 받아드려 당시 월드컵 축구공 재질인

"피버노바" 재질도 격상 시켰다.

이때가 족구동호인, 선수들이 가장 선호 했던 공인족구공이었다.

이후 두, 세차례 족구공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충격흡수장치인 엠보싱(공기층)천이 사라지고

충격이 가해지는 공으로 원위치 되었다.

이는 봄,여름,가을 에는 그런대로 적응 할 수 있으나 겨울에는 돌덩어리 같은 공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현재에 (주) 스타는 더욱 좋은 재질과 충격이 흡수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모든 면을 볼때 (주)스타는 족구발전의 정착기를 같이하고 있다고 역사에 글을 남겨도

무방 할 것이다. 과연 스타라는 화시가 동반 하지 않았다면 이만큼 발전하였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주)스타는 영리업체로써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는 사업체이다, 즉 족구단체에 공식적인 제1의

협찬사로 남아 스타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끌었어야 한다.

헌데 비영리 단체인 전국족구연합회 대표로 자리매김 하면서 족구인들로 부터 적잖은 반발에

부딛치기도 한다 즉 족구단체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 의견을 내놓는다면.

(주)신신상사 현(주)스타 없이는 족구발전이 이만큼 오지는 않았다 그 공로는 족구역사에 반드시

남기고 후세에 기려야 한다는것에 100% 찬동한다.

그러나 비영리와 영리가 공존한다는 것은 창과 방패(모순) 장사의 괴리가 생긴다.

하여 우려를 하였고 결과적으로 현재 그러한 반발이 전국적으로 잔재하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점을 잘 희석하고 해결한다면 이보다 나은 "유토피아" 는 없을것이다.

 

 

족구발전에 한획을 그은 (주)스타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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