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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홍기용 Count: 933 10/05/11
2박3일 씨에틀 교류전을 다녀와서....
씨에틀 족구협회 이태동 회장님과 연락한지 3개월 만에 이뤄진 씨에틀 교류전.
2박3일간의 일정으로 2월 템파 , 5월 하와이 , 7월 올렌도 , 8월 티트로이트 그리고 2011년도의 마지막 종착지 씨에틀에 족구라는 이름 하나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2월 템파에서 정식으로 서류를 갖추고 정관을 만들어 족구협회의 발족을 시작으로 10월 씨에틀에서의 마지막 원정까지 그동안 믿고 협조하여주신 미주족구협회 회원 여러분, 세리토스 원정대 여러분 그리고 한번도 빠지지 않고 본인의 오더가 끊기는 일을 격으면서도 끝까지 동참하여주신 명태주 고문님 정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씨에틀에서의 마지막은 "사랑과 은혜"라는 테마를 가지고 치뤄진 원정이었던것 같습니다.

씨에틀의 날씨답게 첫날부터 햇볕을 볼 수 없었고, 경기 당일에는 켈리포니아에서는 보기드문 부슬비가 우리를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원정전 씨에틀 회장님으로 부터 공격 성공율 95%에 철벽 수비수 얘기를 들은터라 우리 세리토스 멤버들은 잔뜩 긴장의 고삐를 느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역시, 씨에틀 회장님답게 만약을 대비한 실내경기장을 준비해 놓은 터라 우리는 인근 교회실내경기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여(처음 계획은 실외 테니스경기장이었음) 서로의 실력에 대한 궁굼증을 풀어나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첫번째 공격수 이관우 회원을 필두로 최재균 기술감독 그리고 세리토스의 에이스 김정진 회원을 차례로 출전 시키며 씨에틀 팀과의 교류전에 열을 더해가고 있었습니다.

흠.... 그래도 아직까지는 세리토스가 미주에서 상위에 포진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지난 대회에서 아틀란타에게 졌으니 최고라는 말은 쓰지 않겠습니다. 흑흑 ㅠㅠ)

공격수를 2회 로테이션 하며 6게임을 마친후 혼합 5인제 경기를 가졌습니다.
씨에틀 이태동 회장님이 심판을 보시고 서로 하나되어 2팀으로 나뉘어 치뤄진 경기는 정말 재미에 재미가 붇어 이뤄진 멋진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명태주 고문님의 화이팅에 전 씨에틀 회원님들이 감동 하셨고, 씨에틀 회원중 한분께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날라오는 공 그냥 보내기"플레이로 모두가 바닥에 눕고 주져 안는 재미난 일도 있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뻬어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계시기에 체계적인 훈련과 개인의 노력이 뒷받임만 된다면 빠른 시간안에 미주족구 상위에 씨에틀 족구협회의 이름을 올리리라 자신 합니다.

씨에틀 회원님들은 주로 목사님 , 전도사님, 장로님, 집사님들로 이루워져 시작과 끝을 기도로 함께 하는 서로 사랑하고, 은혜로운 자리 였습니다. 

첫 만남 이었지만 오래전 어디선가 본듯한 편안한 얼굴들.... 그리고 푸근한 형님 같은 배려를 하여 주신 씨에틀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는 12월10일 대회에 우리모두가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가능한 회원들과 함께 참석 하신다하니 12월에 새로운 씨에틀의 미남들을 뵐수 있을것 입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모두들 편안 하십시요.






  



jay kim
• Comment by  jay kim
10/03/11 10:40 PM
마지막 원정경기의 제목이 참 멋집니다. "사랑과 은혜"
이번 경기는 명수비님의 수비가 아주 일품 이였습니다.

미주족구협회 회장님과 세리토스족구협회 원정단 한분 한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에서도 시간들을 내시여 족구를 보급 하고 싶은 열정
하나 때문에 기업과 가정을 뒤로하고 길 떠나시는 그대들이 있어 우리나라
구기종목인 족구는 세계로 뻗어 나아갈것 입니다.
참으로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화이팅 !!
임삼규
• Comment by  임삼규
10/04/11 7:37 AM
참 마음이 쁘듯합니다.California 의 열정이 있어 미주족구협회의 미래는 밟습니다. 명고문님, 홍회장님, 이관우님, 최재균 체코형님 그리고 정진이, 모든 회원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해가 넘어가기 전에 여러번 같이 뵈었으면 합니다.
김 한곤
• Comment by  김 한곤
10/05/11 5:27 PM
저 대신 팀을 이끌고 고생하신 홍기용 회장님 감사합니다.
여기계신분들 모두들 12월 전미주 최강전에서 뵐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이명진
• Comment by  이명진
10/06/11 6:47 AM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관우
• Comment by  이관우
10/06/11 7:34 AM
다음 번엔 명진씨도 초대할테니 꼭 한 번 같이 갑시다^^
김정진
• Comment by  김정진
10/07/11 2:21 PM
추웠던 날씨만큼, 따뜻했던 씨에틀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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