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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홍기용 Count: 843 09/27/11
미주족구 본국체전 불참결정.
10월6일 본국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에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불참을 재미대한체육회에 통보하였습니다.
한국 족구계에서도 기대가 많았으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에는 사전 준비하여 반드시 참가토록 하겠습니다.
 

전국체전에 80여명 출전

재미대한체육회, 시카고서 임시대의원 총회
 
입력일자: 2011-09-26 (월)  
오는 10월 6~1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에 미국에서는 총 80여명 규모의 선수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귀영)는 지난 24일 글렌뷰 타운내 윈담호텔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체전 출전 준비과정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총 39명 중 26명이 참석해 정족수를 채운 이날 총회는 장귀영 회장 인사, 케빈 리 수석부회장 임명에 대한 인준, 선수단기 이양, 전국체전 및 미국 선수단 현황보고(조용오 체전위원),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보고(위원장 케빈 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0월 6일 개막식후 7일부터 본 경기가 시작되는 전국체전에 미국에선 선수와 임원진을 합쳐 총 80여명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하게 된다. 출전 종목은 축구, 테니스, 스쿼시, 수영, 골프, 탁구, 볼링 등 총 18개 지부의 재외동포 참가단을 위해 배정된 총 7개의 종목 모두가 포함된다. 선수단 구성의 경우 골프와 볼링만 제외하곤 대부분 마무리 된 상태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 본부에 최종 출전인 명단을 서면 통보해야 하는 시점이 오는 27일이라는 점에서 잔여 선수단 구성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체전 선수단 구성의 경우 기존에는 각 경기단체장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였으나 올해는 시간이 부족해 체전준비위원회와 각 종목 감독들이 주축이 돼 구성되고 있다.
조용오 체전준비위원은 “올해는 과거보다 준비기간이 충분치 않아 150명 정도 규모였던 선수단 규모가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체전에 참가해야 하는 것”이라며 “체전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자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전국체전 출전요강을 받아 사실상 미국내 공식적인 전국체전 준비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조직강화 특위보고 순서에서 특위위원장인 케빈 리 재미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8월 27일 워싱턴 DC에서 특위 발족식을 가진 이후 체전 준비, 알래스카, 하와이 등 일부 지역의 지회 영입 추진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가 열리기전 정철승 전 미주체전 조직위원장, 장정현 전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등 현 재미대한체육회 반대측 인사들이 총회장소에 입장을 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재미대한체육회측과 잠시 소동을 빚기도 했다. 소동은 재미대한체육회측으로부터 탈퇴 통보를 받았다가 복권된 총 10개 경기단체장들이 총회에 정철승 전 위원장, 장정현 전 회장 등 탈퇴 결정후 복권되지 않은 5명의 인사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빚어졌다. 결국 복권된 경기단체장들과 반대측 인사들은 모두 총회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장귀영 회장은 “경기단체장들이 다시 복권이 됐는데도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 분들을 일일이 개별적으로 만나 다시금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 24일 열린 재미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귀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석현
• Comment by  정석현
09/27/11 9:42 PM
아쉽네요.. 한국에서 미국의 족구인을 뵐지알고 기다렷는데... 담에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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