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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관리자 Count: 918 08/03/11
전미주족구대회 한겨레신문 기사내용
제1회 전 미주 족구대회, 우승 애틀랜타 팀
한겨레저널  2011/08/03, 04:57:59   
▲족구대회에 우승한 애틀랜타팀(상단)과 참가한 선수들.
 
제1회 전 미주 족구대회, 우승 애틀랜타 팀
10개팀 참가, 준우승 세레토스 팀, 3등 LA 팀

(올랜도) 제1회 한국 전국 체전 선수선발전 및 전 미주 족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는 애틀랜타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세레토스 팀(캘리포니아), 3등에는 LA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로서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팀은 2011년 10월6일부터~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미주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제1회 전 미주 족구대회는 지난 7월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올랜도에 위치한 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 실내 체육관에서 미주내에서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20여명의 선수 및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는데, 미주족구협회(회장 홍기용)가 주최하고 올랜도 족구협회(총무 강경호)가 주관했으며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박석임)가 후원했다.
올랜도 족구협회 강경호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김인기 목사(비전교회) 기도, 미주족구연합회 홍기용 회장의 대회사,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이우삼 전 회장의 환영사 및 격려사 내외빈 소개 및 참가팀 소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팀은 캘리포니아 세리토스 팀, LA 팀, 애틀랜타 팀, 플로리다 탬파팀, 올랜도 팀 등 총10개팀이 참석해 올랜도 중앙침례교회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두개의 경기장에서 A, B조로 나누어 풀 리그전을 가진 뒤 8강과 4강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동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족구는 적은 인원으로라도 경기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연령의 구애를 받지 않는 운동으로 격렬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의 염려가 없어 체력증진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도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 미주족구대회에서도 모든 경기를 치루는 동안 부상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뒤에서 묵묵히 후원한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박석임회장은 제1회 전 미주족구대회 및 전국체전선수 선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통민속구기종목인 족구를 홍보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수만리 떨어져 있는 올랜도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족구동호인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먼 타국땅에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의 화합의 장이 올랜도에서 개최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올랜도 족구협회 강경호 총무는 올랜도 중앙침례교회(목사 서세원)의 장소협찬으로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실내체육관에서 더위를 잊은 채 경기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미주족구협회 홍기용 회장은 많은 세월 이민자의 고단함과 서러움을 견디며 미주에 한국이라는 국호를 알리려 노력했던 200만 재미동포들의 열정과, 자라나는 1.5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의 스포츠를 전파하고 스포츠천국 미국에 족구의 뿌리가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포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또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어려운 가운데서도 일을 추진하고 준비해준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와 올랜도 중앙침례교회 그리고 점심과 저녁식사를 정성껏 대접해준 오인순, 김정희, 차마리아, 최바실리아씨 등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회 후 시상식은 미 재향군인회관에서 푸짐한 식사와 함께 가라오케로 노래잔치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이우삼, 이흥규, 이윤종, 이재열, 조경구씨 등 전형직 회장이 참석했다. <장마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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