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기독교협의회(회장 전상혁 목사)가 주최한 제 34회 밴쿠버 교회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써리시내 클로데일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렸다.
체육대회 방홍균 준비위원은 “40개 교회가 6월부터 예선을 치러 당일 소프트볼, 족구, 여자 피구 3종목 본선을 치렀다”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스 한인교회가 대회사상 처음으로 전종목을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알려왔다.
소프트볼은 준우승은 소망교회, 족구 준우승은 광림교회, 피구 준우승은 빌라델피아교회가 차지했다. 방 위원은 이번 대회에 대해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력 향상이 두드러지게 눈에 들어온다”며 “아름다운 질서 속에 각기 열띤 응원을 했다”고 전했다.
소프트볼 MVP는 진태상씨, 투수상은 최기욱씨에게 돌아갔으며, 족구 MVP는 전선진씨, 피구 MVP는 육 엘레나씨가 선정됐다.
--- 이상은 밴조선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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