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11월 족구리그 결승전

올해 2011년 마지막 리그 우승팀은 Joy Kick입니다.

리그 처음으로 준결승과 결승만을 치루어 일찍 끝날까 걱정을 했는데

의외의 접전이 나와 거의 평소 리그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끝났습니다.

Joy Kick과 Family가 리그 1, 2위를 차지하여 advantage 1set씩을 가져가

유리한 입장에서 준결승을 치루었습니다.

먼저 시작한 Joy Kick과 Spartan과의 경기에서는 주 공격수 정형모 회원과 오태경 회원의

대결에서 열전 끝에 오태경 회원팀인 Spartan이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해서 세트 스코어 1:1

공격수는 연속으로 뛸 수 없다는 규정으로 강길루 회원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Joy Kick은

환상의 수비수 김호식 회원을 공격으로 내세워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작전으로 극적으로 이겨

40분간의 혈투 끝에 결승에 선착하였습니다.

이어 벌어진 Family와 High Kick과의 경기에서도 advantage 1set를 가진 Family의 패배로

두번째 세트를 다시 한 결과 Family의 승리로 결승에서 Joy Kick : Family의 경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결승에서는 늦게나마 도착한 강길루 회원이 한세트를 책임지고 정형모 회원이

다른 한세트를 책임져서 2:0으로 Joy Kick 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한해동안 리그 하시느라 수고 하였고 집행부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파라곤 스타 볼링장에서 망년회 및 정기 총회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아틀란타 족구인들의 많은 참여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