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났습니다. 두 홍회장님 께서...
이번 금요일에 제 17대 Orange County 체육회 이.취임식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족구도 가맹 단체로써 회장이신 홍기춘 회장님과 임원진이 참석 하였습니다.
O.C 체육회 에서는 저희 족구 협회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도네이션도 많이 해주셨습니다.저희도 물론 작년 체전에 금메달로 보답을 했고요. 그래서 이번에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메달 땄다고 주는 상은 아니지만 체육회에 헌신하기고 발전에 도음을 주셔서 주는 것 같았습니다. 대상자는 미주 족구 협회 회장 겸 O.C 체육회 전 수석부회장, 현 사무국장 이신 홍기용 회장님은 버락 오바마 표창장을 O.C 족구협회 홍기춘 회장님은 상원의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말 마땅히 받아야 하는분들만 받은거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전 양궁 금메달 리스트인 서향순님 과 탁구 금메달 리스트 현정화님도 보니 신기하고 설레였습니다. 비록....사진과 싸인은 받지 못하였지만 같은 미국에 산다는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족구를 넘어 한인사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족구장에서 뵈는 모습과는 달라보였습니다. 저도 체육인으로써 작은 열정이 생기는것 같았습니다. 다시 한번 두분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