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 족구 형님들에게

안녕하신지요
족구는 여러분들이 워싱턴 족구인들의 형님분들 이지요
족구가 무엇인지 눈을 뜨게하였고,
첫번 방문시에는 다섯분이 오시어 친선경기와
두번째는 서북미족구대회 1회때 아홉분이나 오셨는데 경기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온종일 심판보시느라 수고만 하신것을 생각하면...
모든것이 미안하고 죄송할뿐입니다.

워싱턴주를 방문하시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도 주시고
족구물품도 많이 도네이션도 하셨으며
처음으로 족구화를 신고 경기에 임한지 1년만에 족구는 이곳에 엄청난 발전과 경기력 향상 족구협회의 발전,급기야 
족구로! 하나로! 세계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2회에는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좀더 신속하고 알차게 경기를 진행하기 위하여 
대진을 일반부A팀,일반부B팀 나누어 등록을 받고 경기도 따로할것이며 상금과 상패도 각각 따로 할것입니다.
허면 심판문제도 훨씬 수월할것이며
여러분들도 그날 일반부A팀들과 많은 경기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쉬운점은 우승을 하여도 인정하지 않는것이 안타까우나
그이상의 마음으로 이곳에서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형님들...

하여 자동차 렌트와,숙박, 식사, 모두를 책임지고 박총무님과 저가 해결할것입니다.
전박총무님 정말이지 훌륭한 인품과 자신을 항상 희생하시는 귀하신 분입니다.
여러분들을 아주 기쁘게 맞아주실것입니다.
형님들
이번에 족구의 진수도 보여주시고 또한 이곳 족구발전에 항상 힘써주시어
협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8월2일 금요일 오후10시 씨택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우리들은 모두가 미주 족구인이며 한가족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홍회장님, 
항상 수고하시고 이번에도 바쁜일정중에 이곳에 오시게되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잊지않을 것입니다.
그수고와희생을...


워싱턴 족구협회장          이    태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