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이번 주말은 태권도와 족구 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11월의 마지막 주말 '제23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와 '제4회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가 고창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5일~27일까지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는 선수 700여명을 비롯해 임원 및 가족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는 초등부(11체급), 중등부(11체급), 고등부(8체급), 대학부(8체급), 일반부(8체급)로 나누어 치러지며 내년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 출전할 도 대표선수 1차선발전을 겸해 치러지게 된다.
제4회 고창군수배 전국족구대회는 26일~27일까지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50개 클럽,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