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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구소식

  • Posted by 홍기용 Count: 1006 12/19/10
철인 100인과의 하루 -셋쨋 날-

셋쨋날

오늘은 늦잠(5시간) 잤습니다.
8
시에 기상을 하여보니 여러 분들이 벌써 나갈 채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
서둘러 나도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예정된 아침 식사 코스인 MC도널드로 향했습니다
.
어제와는 달리 화창한 아침 이었고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더웠습니다
.
더운 날씨에 오랜지 점퍼를 입고 있으려니 더웠습니다
.
부의장님께 여러100인이 고생할 같아 날씨가 더우니 반팔로 입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하였지만, 애국심이 뭔지 대한민국 태극기가 붙어야 한다 시며 그냥 점퍼 입고 다녀야 한다고 하시기에 따르는 밖에 없었습니다. 숙소에서 5분거리인 맥으로 다같이 걸어 갔습니다
.
맥도널드 에서도 역시나, 단체복을 입고 나가니 많은 외국인들이 물어봅니다.( 족구 알리고
)
간단하게 커피에 아침식 햄버거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 하고 따가운 아침 했살을 맞으며 다음 장소로의 이동을 위해 숙소로 돌아와서는 바로 승차 하여 930분경 LA 출발 했습니다
.
1
호차(홍기용,송성섭,송순애,강신국,이철희,간금식,최광동,김정수,양재문,송길호,김기환,유기상,   정대원,심재민,정상우)15인승 15
2호차(강연식,정민호,정석현,김종일,이광용,황규웅,김인경)7인승 SUV 7
1호차를 선두 차량으로 하고, 오랜지 카운티를 출발 하여 FREEWAY 405 North 타고, 110 North를타고, Slauson 있는 SUPER MALL(흑인 지역) 들렀다.(흑인과 한인의 조화를 보여주려
)
SUPER MALL
안을 20여명이 단체복을 입고 때를 지어 다니니 많은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 물어본다.(다들 되는영어 안되는 영어 최대한 동원 하여 열심히 설명 한다. 족구를 알렸다
)
그곳에서 흑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시는 많은 한국상인 들이 너무 반가워 하며 계속 물어보고 너무 반갑다고 좋아 하신다.(우리는 국가대표 족구팀 이라고 얘기해줬다
)
앞에 사람들이 나가서 나도 빨리 따라 가야 하는데 아저씨가 계속 말을 걸어 뿌리치고 나갈 없어서 늦었다.(아저씨 한국에 20 동안 가셨답니다. 정말 너무 방가방가 했습니다
.)
나오는 길에 다들 썬그라스의 필요성을 느끼셨는지 여러분들이 안경점에 모여 썬그라스를 고르고 있었습니다.(주인 아주너니가 한국분이 셨는데 $6.99짜리 $5 주시겠다고
.)
맛에 필요한 사람들이 하나씩 고르고 "땡큐 아주머니" 기분 좋게 11 30분경

다음 장소인 HOLLYWOOD 향했다
.
HOLLYWOOD
향하며 LA다운타운과 코리아 타운을 지나가며 시내구경도 했다
.
12
시경HOLLYWOOD 도착하여 다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개별적인 시간을 가지고 1시까지 주차장으로 모이기로 하고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HOLLYWOOD 스타의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 했다
.
각자 많은 기념사진들을 찍고 (그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족구를 알렸다
.)
약간의 시간이 이곳에서 지체되어 서둘러 다음 장소인 BEVERLY HILLS 이동 하여 유명인사들만 산다는 저택들을 둘러보았다.(그날 찬호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찬호네 집은 들리지 못했다.ㅋㅋ
)
2
시에 관광 일정을 끝내고 나니 배가 고팠다
.
한인타운에 있는 동치미국수집으로 이동하여 짧은 시간에 후후룩 먹었다(일정도 늦긴 했지만, 배가 고프셨는지 진짜 빨리들 드셨다. 그리고 몇몇 분은   시켜 드셨다
.)
2
40분경 오늘의 캘리포니아경기를 치룰 세리토스 족구구장으로 이동 했다
.
  3
시가 약간 지난 시간에 경기장에 도착 했다.(일부 캘리포니아 회원들이 나와서 경기준비를 하고 몸을 풀고 있었다
.)
예정된 스케줄에 의거하여 족구강습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
강사로는 김종일, 이광용, 김인경, 강신국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30분간 족구강습이 이루어 졌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쉬웠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많은 시간을 갖지 것이
)
그리고는 다음으로 족구심판 강습이 있었다
.
쉬운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대표가 A김종일 , B이광용 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주심은 이철희 , 설명은 송순애 심판이 하셨다. 우리 캘리포니아 회원들은 열심히 눈으로는 경기를 보고, 귀로는 송순애 심판의 얘기에 집중 했다
.
매번 서로의 판단이 맞다 우기던 우리 회원들의 질문이 쇄도하기 시작 했다.(걱정이다. 나는 걱정이다. 이제는 우길 송순애 심판이 이게 맞다 테니 말이다.ㅋㅋㅋ
)
덕분에 이광용과 김종일의 맞대결도 수가 있었다
.
(
우리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필요한 시간들을 가진 같아 흐믓하다
.)
계속해서 캘리포니아리그 5인제 테니스장 풀코트의 경기를 가지기로 하였다
. .
해는 저물어 잠깐씩 불이 나가는 라이트가 켜지고 한국A 켈리포니아 7080전이 시작 되었다
.
경기는 한국ABC팀과 캘리포니아 7080. 카이로스, IGGEE, JMC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꿈에 그리던 환상의 (좌종일 우광용) 구성되었다
.
경기는 5인제 (좌종일 우광용에 김인경 세터, 강신국, 정석현) LA LAKERS결승전 $280짜리보다 더욱 흥미롭고 감격스러운 경기였다
.
한국 A팀에게만 패한 빼고는 그래도 어제와 같은 참패는 없었다
.
한때 한국C팀에게는 8:0까지 앞서가기도 했었다. (5인제에 적응이 쉽지 않았나보다
.)
저녁식사로는 미국식 치킨과 사발면에 도너츠로 경기를 하며 중간중간 배고프면 와서 먹었다
.
나름 많이 준비 했는데 치킨이 모자라서 가서 사왔다
.
저녁1020분까지 즐거운 야족을 마치고 캘리포니아에서의 모든 경기를 끝냈다
.
10
분간 우리 캘리포니아 회원과의 기념촬영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우리는 숙소로 이동 했다
.
11
20분경 숙소에 도착 하여 일부는 샤워를 하고, 일부는 라면을 끓여먹고, 라면이 모자라서

,정수,광용이,종일이,인경이,재민이는 7-11에서 미국식 핫도그를 사먹고 피자와 도너츠를 사가지고 왔다. 조금만 기다리시지몇몇분들은 허기를 참지 못하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예정이었던 소꼬리곰탕도 드셨다.(오늘 많이들 고프셨나 보다
)
어느 정도 배가 불러오니 다음은 만인이 좋아하는 " 도전" 들어갔다. 3일간 있었던 재미난 얘기들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었다
.
나는 부의장님과 둘이 하고픈 얘기가 많아 막걸리 통을 들고 부의장님과 수영장에서 발을 담그고 그간의 미주족구연합회에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많은 얘기를 주고 받았다
.
3
시경에 들어와보니 "도전" 계속되고 있었다
.
나도 "도전" 계속 하고 싶었지만 다음날에는 여정을 떠나야 하므로 먼저 잠자리에 들었다
.
아마도 몇몇 분들의 "도전은 아침까지 계속되지 않았나 모르겠다
.

전날 화장실에서 미끄러 자빠져서 팔꿈치 까지고 엉치에 멍들은 얘기를 뻬먹었다.
(도전을 너무했었나)

내일은 넷쨋날의 하루(라스베가스편)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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